셀프인테리어 전기와 목공 작업
말이 필요 없었다. 전기도 목공도^^ 나무를 자르는 톱이 돌아가고 톱밥이 날리니 진짜 인테리어 시작하는 기분^^ 식탁등 철거하며 드러난 천장 때문에 목공 작업이 필요했다. 알아봐 준다던 놈은 도망가고 전기 사장님 소개로 연락드렸는데 아주 유명한 분이었다. 마침 13일이 비어 있어서 작업이 가능했다. 전기와 목공 작업이 같이 이루어지면 좋으니까 전기 사장님이 잘하는 분 소개해 주신 거다^^ 청바지에 검은테 안경, 은발머리 날리며 작업하시는 게 인상적이었다. 조수로 오신 여신 같은 보조도 뚝딱뚝딱 잘하시더라. 타카를 막 쏘시는데 왜 그렇게 멋진지^^ 서로 아는 분이라 손발이 척척 맞는다. 없는 공구 서로 빌려가면 도와가며^^ 태산싱크 실장님 이날도 와서 후드자바라 가져다주면서 후드 자리도 봐주고 너무 감사^..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