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맛집 일산맛집 파주브런치카페 37.5익스프레스

37.5익스프레스에 다녀왔다.
이곳은 애데릴라 엄마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10시에 오픈하고 맛있기까지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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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파이시 라구 리카토니 파스타, 아메리칸브런치세트 이렇게 주문했다. 같이 간 지인은 리카토니 파스타가 좀 맵다고 했다. 나는 매운거 잘 못먹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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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오픈인데 5분전에 들어가니 벌써 두명이나 앉아 있었다. 메뉴판을 주면서 주문을 받더라.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계속 들어왔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금새 꽉 찼다.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었다. 1시가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그때까지 사람들이 계속 나가고 들어오고 있었다. 아무리 분위기 있어도 음식맛이 그닥이면 사람들이 안 올텐데 괜찮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