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가르쳐야하나?

초등영어 유치부영어 영어학원추천 오감랭귀지

후예 2023. 4. 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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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은 영어를 한국어 배우는 것처럼 재밌고 자연스럽게 했으면 좋겠다.
겁을 먹거나 스트레스 받지않고 했으면 좋겠다.
내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시키면서 생각했던 두가지이다.
그럼 어떤 곳을 보내야할까?
알아보고 체험다녀보고
쉽지않다.
이왕이면 원어민 선생님이 재미있게 해주면 좋겠다. 단계적으로 잘 맞춰서 해주면 좋겠다.

큰애가 유치원 다닐때는 그냥 동네 원어민 부부가 자그맣게 하는 놀이영어 학원을 보냈다. 물감이나 과학실험 같은걸 하고 노래하고 춤도 추고 선생님들이랑 재미나게 놀면서 영어에 흥미를 가졌으면 해서 보냈다. 아이들도 수업이 너무 재밌다고 했다. 선생님들이랑 궁합도 너무 좋았다.
동네 학원이기는 하지만  초등부터는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큰 학원가서 여럿이 수업을 하는것 보다 소규모 인원(거의 1:1)이라 너무 만족하며 보내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선생님들이 본국으로 가신단다.
아쉽지만 어쩔수 있나 겨울 방학을 보내며 몇군데 체험수업을 진행했다.
일단 기준은
1. 수업 중 영어사용 비중
2. 원어민교사 비중
3. 수업커리큘럼
이었다.
근데 이름있는 곳들이 다 그렇지만 커리큘럼 자체는 나무랄데없었다.
그래서 다녀오면 애들이 너무 좋아했다.
선생님들 피드백도 좋았다.

어쨌든 그렇게 고르고 골라 오감랭귀지를 선택했다.
일단 내 기준에 부합하고 아니 오히려 뛰어넘는다.

언어는 몸으로 문화로 익혀야 한다.
어린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말을 배우듯 영어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오감랭귀지는 거기에 너무 딱 맞는 곳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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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일주일에 2번 이다.

커리큘럼은 요리, 뮤지컬, 액티비티를 번갈아가며 한다. 교재비가 따로 있다. 집에 오면 쳐다도 안보는 책이지만 수업시간에 필요하니 결제를 했다.
요리를 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동화에 주인공이 되어보고 미국문화를 배우며 영어를 익히니 너무 좋다.
수업에 일찍오면 애들이 영화를 보며 대기하는 공간이 있다. 여기서 정신없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선생님이 오셔서 아이들을 불러 가신다.

교육이라는게 엄마도 만족해야 하지만 아이들이 가지않겠다고 하면 못보낼텐데 애들이 맨날 묻는다.
엄마 나 오늘은 무슨 수업해?
춤추고 노래하는거 싫어할 것 같은 큰 애도 서서 노래하고 율동을 하더라.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 그날 배운 노래를 흥얼흥얼 한다.
집에 오면 교재와 같이 받은 음원을 듣고 네이버카페에서 다운받은 음원을 듣는다. 카페에 보니 챌린지를 올리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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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딸이 만들어온 요리다. 쿠키도 만들어 오고 컵케잌을 만들어 오기도 한다.


아직은 문자에 서툰 우리 애 벌써부터 공부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않다면 시험보는 영어가 아니라 제대로 말하는 영어 교육을 시키고 싶다면 오감랭귀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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